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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큐 전문의를 만나다] 41. 덴타피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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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2-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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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덴타피아치과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덴타피아치과 제공

 

치아가 빠지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거나 틀니를 하게 된다. 틀니를 제작하고 나서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는 일단 제작 후 일정 기간 치과를 방문하여 새로운 틀니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 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집에서 자기 전에는 틀니 세정제라고 하는 약품을 녹인 물에 밤새 담가 틀니의 청결과 위생을 유지한다.

 

틀니를 착용하고 나서 음식을 섭취할 때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아래위의 치아가 서로 닿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훈련을 하여 틀니를 지탱하여주는 치조골(잇몸과 뼈)에 과도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덴타피아치과 김경진 원장은 "직업상 과도한 노동이나 집안일을 하는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의식중에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생길 수가 있다"며 "이렇게 오랜 기간 꽉 깨물게 되면 잇몸뼈가 빨리 녹고 때로는 턱관절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아래턱이 자주 탈구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외국 유명 치과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식사를 할 때 위아래의 치아가 닿아 음식을 분쇄하는 시간은 불과 몇 %되지 않는다. 대부분 식사를 하지 않는 때 치아를 꽉 깨무는 습관에 의해 치아가 마모되고 치조골(잇몸뼈)이 소실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평소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은 자신의 치아를 조기에 마모시켜 치아가 시리게 되면 틀니를 한 경우에는 잇몸의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틀니의 외형이나 보관에도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틀니 보관 시에는 반드시 치과의원에서 지급하는 틀니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하여야 한다.


전체 틀니와 부분 틀니 어느 것이든지 어느 정도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잇몸의 변형이나 틀니의 마모로 인하여 틀니가 동요하게 된다. 

틀니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 치과를 방문하여 적합도 검사를 해 그 원인을 찾아 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검사결과 이상이 있으면 공간을 채워주거나 틀니의 내면을 조금 갈아 내고 반액체 상태의 틀니 수리용 레진을 이용하여 틀니의 적합도를 높여주게 된다.

김 원장은 "이때 비교적 짧은 시간 내 환자의 입안에서 조절해가면서 완료하는 직접법과 환자의 입안 본을 떠서 그 뜬 본을 가지고 틀니 내면을 고쳐나가는 간접수리법이 있다"며 "간접수리법은 통상 2~3일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 많다"고 했다. 이러한 직, 간접법을 이용한 틀니 수리는 65세 이상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므로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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