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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큐 전문의를 만나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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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7-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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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원장이 ‘정스 경요도적 전립선 제거술’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하고 있다.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의원 제공

 

성인 남자가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적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전립선 비대증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많은 환자들이 오랫동안 약물 복용을 하다가 효과가 작다고 생각되거나, 약물 복용이 귀찮게 여겨지면 수술을 원한다. 그런데 이미 수술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수술 후 요실금이나 성기능 장애 등 합병증에 대한 우려나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들으면 결정을 망설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립선 비대증의 근본 치료법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모두 수술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환자에게만 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 방광이나 신장이 이미 손상됐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을 때 또는 약물 치료를 계속할 수 없을 경우 주로 하게 된다. 

 

요즈음 많이 활용하는 수술법으로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 KTP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기화술(PVP),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제거술(HoLep) 등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정이나 발기 장애, 요도 협착, 요실금 등이 있을 수 있고 재발도 우려된다. 수술 후 결과와 합병증 여부는 전문의 수술 능력과 사용하는 레이저에 따라 차이가 크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전문 센터를 갖춘 스마일정경우비뇨기과의원 정경우 원장은 “수술을 결정할 때는 경험이 충분한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립선암 조직 검사를 포함한 각종 전립선 검사부터 거대전립선 비대증 수술까지 할 수 있는 첨단 장비 보유 여부도 중요하다. 오랜 수술 경험으로 요즈음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과 홀렙 수술의 장점을 이용해 새로운 수술 방법인 ‘정스 경요도적 전립선 제거술(J-TUERP)’을 개발해 수술하고 있다는 정 원장은 “수술 방법은 플라스마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 비대 조직을 도려내면서 잘라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수술 시 전립선 비대 조직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출혈도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거대하게 커진 전립선도 시간을 절약해 제거가 가능하다. 수술 이후에는 사정 장애 외 합병증이 거의 없고, 재발률도 아주 적은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정 원장은 “이 수술과 관련한 방법과 결과는 이미 학회에 발표했다”며 “30년 전부터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술했고, 2004년 아시아 최초로 KTP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기화술을 도입하여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을 수술해 왔다”고 말했다. 또 “미국 레이저 제조 회사로부터 KTP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기화술 수술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의 많은 비뇨기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교육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곽명섭 선임기자 km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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