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맛집

부산롯데호텔 ‘더라운지’ 샐러드 뷔페 - 과일·채소 20여 가지 신선한 샐러드 청사과·와인 등 활용 다양한 드레싱

메뉴 샐러드 뷔페 런치 3만 9000원·디너 5만 4000원
업종 양식/부페 글쓴이 펀부산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가야대로 772 부산롯데호텔 1층 전화번호 --
영업시간 휴무
찾아가는법 주차
등록 및 수정일 20-06-16 평점/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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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질 좋은 음식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호텔 뷔페로 가는 거다. 우아함으로 승부하는 고급 호텔의 뷔페라면 웬만해선 매장의 분위기와 서비스, 음식의 신선도 등이 기본 이상이다. 문제는 부담스러움이다. 가격도, 너무 많은 음식 종류도 부담스럽다.

 

과일·채소 20여 가지 신선한 샐러드

청사과·와인 등 활용 다양한 드레싱

이탈리안 토스트·파스타·스테이크

고급 뷔페 ‘라세느’에서 직접 조리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들로만 구성

가격 부담 덜고, 속에도 부담없어”


 

지난달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산롯데호텔 ‘더라운지’에 샐러드 뷔페가 생겼다. 물론 열성 팬들이 많은 호텔 내 프리미엄 뷔페 ‘라세느’는 계속 영업한다. 잘나가는 뷔페 곁에 별도의 뷔페가 생겼다는 건, 그만큼 지향점이 다르다는 뜻이다. 더라운지 박연지 매니저는 “여러 면에서 부담을 뺐다”며 “가격도 부담이 덜하고, 건강하고 신선한 것들로 구성해 음식도 속에 덜 부담스러운 것들이다”고 말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육류를 덜 먹으면서 배를 채우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오기 좋은 곳이라는 게 박 매니저의 설명이다.

 

호텔 1층 더라운지 샐러드 뷔페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다. 높은 천장이나 대리석 바닥, 은은한 조명 등은 원래 이곳에 바가 있던 자리라는 걸 말해준다. 음식이 홀 중앙에 배치되지 않았고, 뷔페 특유의 분주함도 없다. 그래서 훨씬 아늑하다. 곡선의 테이블과 소파형 의자도 뷔페라기보다 카페의 느낌을 준다.

 

 

샐러드는 20여 가지 정도 있다. 각종 과일과 채소부터 목이버섯, 훈제연어, 두부튀김 등 샐러드 뷔페에 있을 법한 것들은 다 있고 낯선 것들도 있다. 샐러드보다 눈길을 잡는 건 드레싱이다. 청사과드레싱, 레드와인드레싱, 렌칭드레싱, 오일비네거 등 10여 가지 드레싱이 진열돼 있다. 더라운지가 특별한 건 모든 샐러드에 드레싱이나 소스가 입혀져 있지 않고, 고객이 직접 드레싱을 선택해 입힌다는 거다. 박 매니저는 “간이나 드레싱이 아예 없거나 최소화돼 있다. 자연 그대로 건강한 샐러드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며 “대신 다양한 별도의 드레싱을 준비해 뒀다”고 말했다.

 

 

샐러드 외에도 감바스, 찹스테이크, 이탈리안 토스트와 피자 등 지중해식을 중심으로 한 요리들도 준비돼 있다. 아담하면서도 깔끔해 샐러드와 곁들이기에 좋다. 예를 들어 이탈리안 토스트는 멘보샤만 한 크기로, 튀긴 음식이지만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 별도로 파스타(봉골레·까르보나라·토마토), 스테이크(안심·등심)를 곁들여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케이크와 빵 등의 디저트류도 깔끔하다. 박 매니저는 “호텔 내 고급 뷔페인 라세느에서 직접 요리되는 것들이니, 샐러드 뷔페지만 음식 수준은 최상급에 속한다. 다만 라세느와 음식의 종류가 겹치지 않게 할 뿐이다”고 말했다.

 

▶더라운지 샐러드 뷔페/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가야대로 772 부산롯데호텔 1층/샐러드 뷔페 런치 3만 9000원·디너 5만 4000원, 파스타+샐러드 뷔페 런치 5만 4000원·디너 5만 9000원, 스테이크+샐러드 뷔페 런치 5만 9000원·디너(와인 추가됨) 6만 9000원/11월15일까지 오픈 이벤트 20% 할인

 

김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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